혼수와 신혼여행을 한 번에…허니문&혼수 박람회 막 올라

몰디브 w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올 가을과 내년 봄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들이 혼수와 허니문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박람회가 진행된다. 허니문리조트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허니문&혼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과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를 비롯해 예물업체 라마리에, 한복업체 진주상단, 이불업체 알레르망, 예물업체 리마조테일러 등 유수의 웨딩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LG 전자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기밥솥, 청소기, 믹서기 등 전자제품 전 품목을 임직원가에 제공한다.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송영민 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나항공과 하와이안항공 등 20여 개 항공사가 항공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후원하는 행사인 만큼 특별한 가격의 상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라면서 "특히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4박6일 상품의 경우 15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또 그는 "하와이 허니문 상품의 경우 5층 이상의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가능한데 이는 허니문리조트만이 할 수 있는 대고객 서비스"라며 "그린이나 핑크노선 중 하나를 선택해 하와이의 명물인 트롤리를 무제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트롤리 티켓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허니문리조트는 발리 '알릴리 울루와뚜 4박6일' 상품을 196만 원, 몰디브 '서머아일랜드 4박6일' 264만 원, 코사무의 '반다라 4박6일' 149만 원, 푸껫 '더나카 4박6일'을 119만 원에 준비했다. 또한 호주 시월드와 시드니 5박7일은 219만 원, 아프리카 '엔타베니와 케이프타운 5박7일'은 314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푸켓 더나카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허니문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모든 계약자들에게는 여행용 캐리어와 필립스 커피 머신 등 인기 가전제품이, 박람회 참가 전원에게는 로열겐트 글라스 저그&머그세트를 선물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에서는 VIP 골드카드와 프리미엄 바우처 카드로 고객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