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마쳤다면 다음에 할 일은?

스드메 패키지의 선택이 중요하다. (사진=율리아나웨딩 제공)
상견례를 마친 예비 신혼부부라면 결혼식 날을 잡았을 터. 앞으로 수많은 선택이 남았다. 결혼식 장부터 스드메까지.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모든 것이 다 새롭고 낯설다. 생애 처음 하는 결혼이다 보니 용어도 낯설고 언제 뭘 해야 하는지도 어렵다. 게다가 주변의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각자 다 다른 대답만 나오기 때문에 더 헷갈리기만 한다. 예비 신혼부부는 '스드메'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낯선 이 단어는 스튜디오 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을 의미한다. 예비 신혼부부의 선택에 따라 스드메 패키지, 본식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이 되기도 한다. 스드메 상담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스드메 패키지 선택은 예식일이 결정된 동시가 좋다. 식전 8~6개월 사이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고, 최소한 3개월 전에는 모든 것이 결정 되어져야 한다. 그래야 마음에 드는 스드메를 선택할 수 있다. 스튜디오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용실, 웨딩드레스 등의 숍들이 인기가 좋은 곳은 6개월 전에도 마감되기 때문이다.

율리아나웨딩 김미경 대표는 "예식 당일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테이블에 진열하는데 최소 예식 한 달 전에는 촬영을 해야 촬영사진 진열이 가능하다"며 "촬영을 위한 웨딩드레스 숍 예약부터 한복맞춤까지를 촬영 한 달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하므로 최소 3개월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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