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여성 운전자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금품 뜯어내 검거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16-08-25 09:33
부산 동래경찰서는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혀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김 모(5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 45분쯤 동래구 온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한 모(48·여) 씨의 아반떼 차량에 손목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1만 원을 뜯어낸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내 11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수법이 비슷한 점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끝에 김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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