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교통비 총정리

도쿄의 교통비는 비싸서 여행객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사진=김유정 기자)
최근 우리나라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일본 도쿄의 물가가 전처럼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종종 스타벅스 커피는 더 저렴하게 판매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다. 바로 교통비.

일본 전문 여행사 트래블스타가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시내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를 정리해준다. 일본 여행 교통비 아껴보자.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도 다양하다. (사진=김유정 기자)
우선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이동하는 방법이 다양하니 교통비 절약법 알아보자.

◇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약 36분 소요되며 나리타 공항→닛포리역(33분)→우에노역(종착·36분 소요). 혹시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할 사람은 닛포리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 케이세이 전철

가장 저렴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리타공항→닛포리역 까지 약 60~90분 소요.

◇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나리타 공항에서 수도권 주요역까지 바르게 연결! 왕복 구매시 4,000엔으로 이용 가능하다. 나리타공항→도쿄역(60분)→시나가와→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역 노선이 100분 소요된다. 티켓은 나리타공항의 JR 동일본 여행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가능.

◇ 나리타 공항 리무진

도쿄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시내중심가 호텔까지 직접 운행하기 때문이다. 몇몇개의 호텔에 한정되니 미리 알아보자.

◆ 도쿄를 하루동안 마음편히 돌아다닐 수 있는 1DAY 프리패스

◇ SUICA 스이카카드

한국의 T머니 같은 충전식 선불 카드로 첫 구매의 2,000엔에 보증금 500엔 포함이며 이후 최소단위 1,000엔부터 충전 가능하다. 편의점 등지에서 사용이 가능해 잔돈없이 여행할 수 있어 간편하다.

(사진=김유정 기자)
◇ 도쿄메트로 1일 승차권 600엔


긴자·마루노우치·히비야·도자이·치요다·한죠몬·난보쿠·유라쿠쵸·부도심선을 자유룝게 이용 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일정을 미리 짜보고 동선이 많으면 꼭 구입하자.

◇ 도쿠나이패스 750엔

동경시내 23구 내에서 JR선을 이용할 수 있는 원데이 프리패스. 도쿄 관고아시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JR 야마노테선을 비롯, JR 소부선·츄오선까지 이동 가능하며 1일 5회 이상 JR선을 탑승할 경우에 유리하다.

◇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 820엔

오다이바 내를 운행하는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1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신바시~오다이바구간의 1회 승차권이 320엔이므로 3회 이상 탄다면 이익이다.

아사쿠사를 가려면 아사쿠사 선을 이용해야 한다. (사진=김유정 기자)
◇ 도에이 마루고토킷푸 700엔

아사쿠사선·미타선·신주쿠선·오오에도선이 포함된 선으로 아사쿠사 등지를 여행할 때 꼭 필요하다. 모든 도에이 지하철 및 버스 이용 가능하다.

◇ 도쿄메트로+도에이 공통 1일 승차권 1,000엔

도쿄메트로와 도에이 마루고토킷푸를 합쳐 놓은 공통 1일 승차권

◇ 도쿄프리패스 1,590엔

도쿄 23구 내의 JR선은 물론이고 도에이, 에이단의 모든 지하철 및 버스 이용 가능한 티켓이다. 단, 하루 종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손해 본다.

취재협조=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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