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24일 "부상을 당한 강상재(고려대)와 변기훈(SK) 대신 장재석과 정효근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상의 연속이다.
양동근(모비스)과 오세근(KGC)가 대퇴이두근, 슬관절 대퇴골 부상으로 김시래(상무), 강상재가, 최준용(연세대)의 다리 골절로 변기훈이 합류했다. 하지만 강상재가 족저근막염, 변기훈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장재석과 정효근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9일부터 18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년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한국은 일본, 태국과 D조에 속했다.
◇대표팀 명단
김선형(SK), 허훈(연세대), 허웅(동부), 조성민(KT), 이정현(KGC), 허일영(오리온), 정효근(전자랜드), 이승현(오리온), 최부경(상무), 장재석(오리온), 김종규(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