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6일~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플라자와 활짝라운지 무대를 중심으로 롤러스케이트 무료 체험과 DJ박스의 음악여행이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형 롤러장 앞에는 1970년~1990년대 가요가 흘러나오는 DJ박스가 설치되고 DJ VANDI가 시민들의 사연과 추억의 음악을 들려준다.
추억의 롤러장 행사와 더불어 과거체험 프로그램인 '빽 투더 서울'도 시민플라자에서 동시에 열려, 소파에 앉아 만화를 즐길 수 있는 '무료만화방',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는 '추억의 문구점', 복고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복고사진관'이 운영된다.
시민청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