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군절 맞아 전국직맹일꾼·직맹원 종합공연 진행

선군절 맞아 전국직맹일꾼·직맹원 종합공연 진행(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혁명영도를 시작한 56돌 경축 전국직맹일꾼과 직맹원들의 종합공연 '빛나라 선군절이여!'가 23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장군 찬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여성독창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말하라 선군길아', 남성독창 '붉은 철령', 혼성2중창 '선군닐리리'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60년 8월 25일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진입한 '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한 것을 선군혁명 영도의 출발점이라며, 매년 8월 25일을 선군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국가적 명절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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