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1100고지 러닝, 백사장 훈련, 한라산 등반 등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기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롤란도 세페다(쿠바)의 대체선수로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마르코 보이치(몬테네그로)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체력적인 한계를 테스트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끈끈한 팀워크로 하나 된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새로 합류한 보이치도 매우 성실한 자세로 모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