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이번 전람회에는 금속, 전력, 석탄, 철도, 기계, 경공업, 농업, 화학, 전자, 식료, 일용, 보건부문 등의 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람회에는 무역회사의 명의를 가진 기관, 기업소 또는 그 아래 기관, 기업소들이 국가규격, 생산허가, 선부호등록, 상표등록, 공업도안등록, 광고물등록, 가격승인, 의약품검정판정서를 비롯해 해당 기관의 심의, 등록, 허가, 승인을 받아 생산한 제품을 출품할수 있다고 했다.
지난 해 열린 11차 전람회에는 독일,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몽골, 스위스, 싱가포르, 중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폴란드, 타이베이 등 12개 국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