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기본협약과 1,2,3차에 걸친 부속합의서, 지역특성화사업자와 체결한 사업협약서를 지켜나가기 위한 절차상 법적 권한이 확립된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시흥캠퍼스와 관련해 2009년, 2010년 두 차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12월 시흥캠퍼스 조성에 관한 기본협약을 완료했다.
2012년 2월 시흥시-서울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이후 2014년까지 3차례의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2013년 8월말에는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 협상대상자로 한라건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실시협약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캠퍼스로 조성하며, 기숙과 교육을 병행하는 전인교육형 캠퍼스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 담겨있다.
시흥캠퍼스는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연구 센터 및 병원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사업자 ㈜한라는 제3차 부속합의서 및 사업협약서에 명시된 특별계획구역 지원사업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조성 업무 일체와, 부지제공 및 캠퍼스 시설 지원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 중에는 공동협의체를 구성, 시흥캠퍼스 발전계획 수립 및 내부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장학회 설립에 적극 협력 △시흥시 및 경기도의 공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경기도교육청, 시흥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초·중·고 단위학교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정주 환경 조성 및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