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총회, 18년 만에 영적 대각성 집회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18년 만에 영적 대각성 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18년 만에 영적 대각성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성총회 여성삼 총회장 모습.
기성총회는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과 경기, 충청 등을 순회하며 지역별 성회를 개최한 뒤 11월 27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마지막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성총회는 북핵 위기가 고조되던 1994년과 외환위기 때인 1998년 교단 차원의 영적 대각성을 개최한 바 있다.

기성총회 여성삼 총회장은 "신앙 선배들의 열정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의 갱신과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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