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공포체험 나섰던 남성…웅덩이에 빠져 숨져

폐교 공포체험을 나섰던 30대 남성이 웅덩이에 빠져 숨졌다.

21일 오전 2시쯤 대전 유성구 옛 충일여고 인근에서 A(31) 씨가 인근 저수조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공포체험을 위해 혼자 폐교를 찾았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인근 웅덩이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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