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인기 먹거리 베스트 8

촉촉하고 달콤한 에그타르트 (사진=웹투어 제공)

마카오는 볼거리도 많지만 먹을거리가 다채로워 먹는 여행만 다녀도 충분한 여행지다. 포르투갈과 중화권 문화가 어우러져 먹거리가 풍성한 마카오에서 다양한 맛의 세계를 즐겨보자.

◇ 에그타르트

윤기가 흘러서 한 번 보고 지나갈 수 없는 에그타르트는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식사 사이에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더운 여행에 지쳤다면 시원한 세라두라 어떨까 (사진=웹투어 제공)

◇ 세라두라

포르투갈식 디저트인 세라두라는 처음 보면 아이스크림 케익 같지만 크림과 쿠키가루라는 점. 살짝 얼려 먹는 게 맛있다.

짭짜름한 국물 맛이 우리 입맛에 꼭 맞다 (사진=웹투어 제공)

◇ 완탕면

꼬들한 면과 새우 완탕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우리나라 여행객의 입맛에도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완탕면은 웡치케이가 유명하다.

마카오식 햄버거 쭈빠빠오 (사진=웹투어 제공)

◇ 쭈빠빠오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바게트 사이에 넣어 먹는 마카오 버거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세나도광장과 성 바울 성당 근처에 타이레이코이케이라는 맛집이 있으니 가서 꼭 먹어보자.

취향 따라 골라보자 마카오 오뎅 (사진=웹투어 제공)

◇ 오뎅

마카오에서 오뎅이라니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다양한 오뎅이 준비돼 있다. 원하는 오뎅과 소스를 고르고 기다리면 맛있는 오뎅이 나온다. 카레오뎅, 치즈오뎅 등 맛있는 오뎅이 많으니 한끼 식사로도 좋다.

◇ 우유푸딩

달달한 우유푸딩은 한번 쯤 먹어보면 좋은 디저트이다. 차가운 우유푸딩이 더 맛있다. 초록색 바탕에 젖소가 그려져 있는 간판이 맛집이다.

마카오 육포와 맥주 한잔은 여행을 마무리 해준다 (사진=웹투어 제공)

◇ 육포

맛있다고 소문난 마카오 육포는 한 땐 우리나라 여행객의 필수 쇼핑 상품에도 꼽혔었다. 숙소로 돌아와 육포와 칭따오 맥주를 먹으면 아주 꿀맛이다. 육포는 한국에 가져올 수 없으니 많이 먹고 오는 걸로 만족하자.

싱가포르에 칠리크랩이 있다면 마카오엔 커리크랩이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커리크랩

매캐니즈 요리 중에 비싼 요리에 속하는 게 커리. 그만큼 양도 많기 때문에 2~3명이 있을 때 먹는 걸 추천한다. 게살은 발라먹고 소스에 밥을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한편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는 마카오 먹방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베네시안 곤돌라 승선권, 마카오타워 입장권,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티켓, 마카오 하우스오브댄싱워터 2만원 할인권, 마카오 시티투어 중 하나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