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2일 전국 경로당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3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과 아파트는 이 달 말까지 시·군·구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다음달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0개 지원대상 공동체가 선정된다.
심사 시 주요 기준은 노인들과 아파트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지, 사업파급효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