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손학규, 故 박형규 목사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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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거목' 박형규 원로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현직 유력 정치인과 교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근 정계 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도 상주를 자처하며 고(故) 박형규 목사의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손 전 고문은 박 목사에 대해 "실제 활동가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 거목이셨을 뿐만 아니라 선구자 적인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거침이 없고 구김이 없고 한마디로 자유인"이라고 기억했다.

박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고 세례를 받았다는 손 전 고문은 "지금 나라 전체가 절벽 속에 갇혀있는 총체적인 위기에 접해있는데 이럴 때 박형규 목사님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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