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JTBC에 따르면, 김구라는 김 의원의 딸인 배우 윤세인에 대해 "따님이 진짜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보조 MC로 나선 유정현은 "김 의원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며 호응했다.
김구라 역시 "어른한테 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라며 유정현을 거들었다.
김 의원은 "1980년대 계엄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썰전에서는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과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논란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