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SNS] '은퇴 선언'한 펠프스, 그가 다시 수영장에?

There's nothing like being back home!! Great way to spend my first day in retirement!! @boomerrphelps @nicole.m.johnson

Michael Phelps(@m_phelps00)님이 게시한 사진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2016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최고의 은퇴다.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가 올림픽 무대에서만 수확한 메달은 총 28개(금 23개, 은 3개, 동 2개) 달한다.

마지막까지 절정의 기량을 뽐낸 펠프스. 그는 은퇴를 발표했지만 그의 몸은 수영장을 떠나지 않았다.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펠프스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인과 아이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훌륭한 방법으로 나의 은퇴 후 첫날을 보냈다"는 글을 남겼다.

역시 펠프스에게 최고의 공간은 수영장이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