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5세가 두싯정원 조성 때 만든 궁전으로 태국 전통을 유지한 유럽풍의 건축물이다. 티크나무에 금을 입혀 지은 비만맥궁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티크 목조건축물로서 예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31개의 전시실과 침실, 왕 접견실, 욕실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으며 왕이 국외에서 받은 선물이나 다양한 희귀품들도 소장돼 있다. 현재 태국 왕실에서는 국빈을 모시는 연회나 왕실 행사 시 비만맥궁전을 이용하고 있으며 반바지와 소매가 없는 옷을 입고는 입장할 수 없다.
꼬 란은 파타야에서 일일투어로 즐겨 찾는 곳으로 흔히 산호섬이라 불린다. 섬 안에는 6개의 크고 작은 해변이 자리하고 있으며 파타야 비치보다 물이 깨끗하고 모래가 곱다는 것이 매력이다. 그 중 해양 스포츠와 편의시설이 잘 구비된 해변은 핫 따웬(Hat Ta Waen)과 핫 티안(Hat Tien)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해변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바나나 보트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약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황금 불상이다. 치 짠 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 금을 입힌 곳으로 높이는 약 130m, 너비는 70m에 달한다. 멀리서 바라봐야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라마전통의 불교문화와 수코타이 양식이 조화롭게 담겨있다.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관계자는 "방콕과 파타야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방콕·파타야 3박5일 상품을 3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파타야에서는 해변가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초특급 센터라모두스 호텔에서 묵으며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