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펜 10월 'UFC 마닐라'서 라마스와 복귀전

BJ 펜(37, 미국)의 복귀전 상대가 리카르도 라마스(34, 미국)로 정해졌다.

UFC는 16일 "BJ 펜이 오는 10월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7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BJ 펜은 웰터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2014년 7월 프랭키 에드가에 TKO패한 후 2년 여 만의 복귀전이다. 통산전적 16승10패2무.

UFC 페더급 랭킹 4위 라마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뒀다. 지난 7월 UFC 199에서는 맥스 할러웨이에 판정패했다. 이번 경기를 타이틀전으로 가는 교두보로 삼을 생각이다. 통산전적 16승5패.

한편 BJ 펜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해 팬미팅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97 티켓은 SM 티켓(www.smticket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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