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청년동맹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결산)하고 노동당 제7차대회 기본정신의 요구대로 청년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더욱 강화하는 문제 등을을 토의하게 된다"고 전했다.
청년동맹 8차 대회는 김일성 시대였던 1993년 2월 평양에서 개최돼 이번 대회는 23년여 만에 열리게 된다.
당 외곽조직인 청년동맹은 만 14살부터 30살까지의 청년 학생층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북한 최대의 청년 근로 단체로 현재 약 500만 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