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순천화학연합기업소 시찰…"자력갱생, 혁명정신 강조"

김정은 당위원장이 순천화학연합기업소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시찰하는 모스(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당위원장이 로 건설한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당위원장은 아크릴산합성과 정류공정, 수성칠감생산공정, 유성칠감생산공정 등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세계적수준의 아크릴계 칠감생산공정을 훌륭히 일떠세운데(건설)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김 당위원장은 "우리가 잘살고 강성해 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고립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는 오늘 우리가 믿을 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해야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김 당위원장이 순수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우리 식의 아크릴계칠감을 연구개발 생산할 것을 직접 발기하고 대책들을 몸소 세워주었다"고 공장 건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김 당위원장 시찰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무영 내각 부총리 겸 화학공업상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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