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BMW 스토리는 20년이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고객 총 12명이 선정됐다.
마이 BMW 스토리 1등으로 선정된 이충무 고객은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3세대 BMW 520i 차량을 구매,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MW 공식 서비스 센터와 인연을 맺어오며 전문적인 정비 및 수리를 통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이충무 고객은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 "장인어른께서 정말 관리를 잘 하셨다.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월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