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한 결과
2분기 말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9개로 45개업체가 폐업하고 7개 업체는 신규 등록했다.
폐업 업체는 아이솔루션즈, 모나비코리아, 바이오플래넷, 프리덤씨엔지이고 신규등록 업체는 웅진릴리에뜨, 코네크, 리브엘리트코리아, 디앤에이라이프, 더워커스, 루루이노스, 피앤씨글로벌이다.
2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메리유, 미시즈라이프인데 공정위는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가입하거나 구매, 판매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12개이다.
미슬앤라이프 등 6건은 상호 변경, 에이치비네트웍스 등 8건은 주소변경, 블루그린은 전화번호를 변경했는데 공정위는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