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미군철수 후 이제는 클라크(클락) 특수 경제 구역 (Clark Special Economic Zone: CSEZ)으로 비즈니스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즐거움이 가득한 관광 목적지가 됐다. 특수 경제지역인 만큼 치안도 걱정없고 우리 교민들이 다수 자리해 한식 역시 쉽게 접할 수 있어 연령대가 높은 실버세대가 골프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또 합리적인 가격대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골프를 처음 접한 초보자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다양한 연령대가 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트래블스타가 현지 리조트와 직접 계약을 맺고 거품 없는 골프여행을 선보였다. 클라크 공항에서 6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레이크 우드 CC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한 상품은 29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16번 홀의 경우 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지도 모양으로 조성돼 있고 18번 홀 그린은 태극문양의 2단으로 벙커가 4개가 '건곤감리'를 상징해 한국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트래블스타 김영일 대표는 "레이크우드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 조석식이 다 포함된 상품이라 정말 파격 특가로 제공된다"며 "트래블스타만의 노하우로 특별하게 구성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취재협조=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