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라하버 리조트 7K 자선마라톤 대회 막 올려

수트라하버 리조트.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 사무소 제공)
오는 8월2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사바주 최대 규모의 자선이벤트인 '수트라하버 7K 자선마라톤 대회(Sutera Harbour 7K Charity Run 2016)'가 펼쳐진다.

마라톤이 열리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초특급 종합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다.


수트라하버 7K 마라톤은 총 7km를 완주하는 자선마라톤으로 대회를 통해 얻은 모든 수익은 지역의 혈우병 (Inherited Blood Disorder)또는 희귀 난치성 빈혈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와 정신지체 장애인 올림픽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쓰인다.

수트라 하버 리조트에서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 사무소 제공)
대회 첫해에는 3,000명의 참여자로 시작된 7K 마라톤은 올해로 16번 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1만5000여 명이 참석, 6000만 원이 넘는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경기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오후 5시17분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미리 지급된 7K 티셔츠를 착용해야 한다. 따로 시상은 없으나 참석자들은 마라톤 완주 후에 진행되는 콘서트(7K Post Run Concert)에서 진행 되는 럭키드로우 당첨의 기회를 얻게 된다.

로컬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는 기념 콘서트는 7K 마라톤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7K 자선마라톤 행사 포스터.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신청은 8월15일까지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또는 마리나 & 컨트리클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성인 MYR 40, 학생 및 어린이 MYR 30이며 티셔츠와 완주증명서가 제공된다.

한편 7K 자선마라톤 행사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트라하버(www.suteraharbour.co.kr)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