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석정마을 강모씨 집을 광양고등학교와 순천팔마고등학교, '유니테크' 봉사단 등 40 여 명이 수리했다.
집 고치기 대상인 석정마을 주택은 지붕누수로 방 전체의 천장이 내려앉는 등 주거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해비타트 봉사자들은 천장을 뜯어내고 곰팡이로 변해 있는 벽지를 제거했다.
지붕 단열과 벽 단열 작업도 했다.
이번 집 고치기에 필요한 비용과 자재는 ㈜금호(대표이사 김용호), ㈜아쿠아텍(대표이사 박양훈), ㈜유니테크(대표이사 이광용)가 후원했으며 광양시는 폐기물 처리 차량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