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점이 아쉬웠다면 마카오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마카오의 리오마카오는 성인 3인이 예약하면 스탠다드룸 3인1실 기준으로 객실이 제공된다. 또 가족여행객을 위해서는 성인2명과 아이 2명이 예약하면 퀸베드가 2개 놓여진 벨라 스위트 객실이 나오는 베네시안 호텔도 자리하고 있다.
가족여행객도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객도 모두가 편한 마카오 여행에서 꼭 가야할 명소를 손꼽았다.
빨간색 문이 눈길을 띄는 펠리시다드 거리는 한 때, 홍등가 거리였지만 매춘과 아편이 금지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다. 영화 '도둑들'의 포스터 촬영장소이기도하다.
◇ 성 도미니크성당
마카오 최초 성당인 성 도미니크성당. 노란색으로 된 건물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되어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한번에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성 도미니크 성당과 그 앞의 광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
육포와 과자 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성바울 성당! 화재로 인하여 성당 뒷부분이 불타서 현재는 앞 부분만 남아있다. 앞 부분만 봐도 웅장함이 느껴지는데 불타기 전 성당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 있는 기아요새! 기아요새에 올라가면 마카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기아요새에 올라가면 보이는 등대는 중국 최초의 서양식 등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니 힘들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자.
마카오의 대표 랜드마크인 마카오타워는 높이가 338m로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타워이다. 스카이워크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번지점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마카오를 360도로 볼 수 있는 카페도 있다고 한다.
강수정 웹투어 대리는 "베네치아를 테마로 만든 베네시안 호텔은 인공 운하에 떠 다니는 곤돌라와 인공 하늘이 베네치아의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즐길거리도 많으며 묵기 편한 벨라스위트 객실로 안심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