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공사현장서 인부 2명 말벌 쏘여…1명 숨져

충남 보령의 한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말벌에 쏘여 1명이 숨졌다.

10일 오전 8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예술공원 인근 도로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 김 모(56) 씨 등 2명이 말벌에 쏘여 김 씨가 숨졌다.

말벌에 쏘인 또 다른 김 모(53)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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