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위원장은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가공, 조립을 비롯한 여러 공정들을 돌아보고 "21세기 산업발전의 추세에 맞게 현대화한 결과 공장의 생산과 관리운영사업에서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놀라운 전변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의 과학화, 정보화, 자동화, 무인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됨으로써 노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생산주기를 단축하고 질제고사업에서 자랑할만 한 성과가 이룩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장에서 계렬생산하고 있는 기계제품들의 성능이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면서 "질적지표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 당위원장은 이날 공장의 종합편의시설도 돌아봤다.
이번 시찰에는 조용원, 유진, 홍영칠 당 중앙위 부부장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박태성 당 평안남도위원회 위원장이 이들을 맞았다.
김 당위원장의 지난해 12월 이 공장을 방문해 생산을 정상화해 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기 위한 사업과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 등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