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는 땀맘 술레이만 평양주재 시리아 대사와 대사관 지권들이 초대됐으며, 김정숙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
김정숙 위원장은 연설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과 함께 마련하고 가꾸어 준 역사적이며, 전통적인 형제적관계,진정한 전우의 관계"라고 말했다.
술레이만 대사는 "친선적이고 형제적인 두 나라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해 왔으며 쁠럭불가담(비동맹)운동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쌍무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강조했다.
북한과 시라아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