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에서는 이나현 변호사가 2시간여 동안 시민 5명을 직접 만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청주시 무료 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법률상담을 할 예정이다.
김태호 행정지원과장은 "비용문제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없었던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시민 권익보호에 앞장서 시민들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