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SNS]미술 작품으로도 느끼는 올림픽 열기

올림픽이 한창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고층 아파트에 설치된 높이뛰기 선수의 경기 장면을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트위터 갈무리)
2016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시내 곳곳에는 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대형 설치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리우 시내의 고층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것으로 배면뛰기를 하는 선수의 모습이다. 해변에는 당장에라도 바다에 뛰어들 것만 같은 모습의 수영선수를 표현한 설치조형물도 있다.

이는 프랑스 출신의 설치미술가 JR의 작품이다. JR은 철골 구조물을 쌓은 뒤 선수들의 경기 장면이 담긴 대형 사진을 천막에 담아 입체적인 모습의 설치조형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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