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두 컨테이너)분량이다.
대한항공은 선수들이 입을 점퍼를 수송해 달라는 대한체육회의 요청을 받고, 무상 수송해주기로 결정했다.
현재 브라질은 10도에서 30도를 오가는 등 일교차가 커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행사를 후원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