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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an Smith (@raganesmith2000) August 6, 2016
미국 여자 체조 시메오네 바일스는 최근 남자 배구 데이비드 리와 등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바일스의 키는 142cm, 리의 키는 203cm다. 둘의 키 차이는 61cm. 바일스는 "키는 다르지만 올림픽 선수로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어떤 스포츠를 하느냐의 차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지만 바일스와 리보다 키 차이가 더 나는 커플(?)이 등장했다.
역시 미국 여자 체조 선수인 라간 스미스는 미국 농구 디안드레 조던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스미스의 키는 바일스보다 작은 137cm, 조던의 키는 리보다 큰 211cm다. 무려 74cm 차이가 나지만, 둘은 똑같이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한다. 바일스의 말대로 키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종목이 다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