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28, 페네르바체)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윙스파이커다. 현재 터키리그 페네르바체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고 있다. 독일 대표팀 감독이 "김연경은 여자 배구의 메시"라고 극찬할 정도.
그만큼 인맥도 넓다.
김연경은 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림픽에서 만나 반가운 선수들, 행운을 빈다"라 글과 함께 브란치카 미하일로비치(보스니아), 크리스타 하모토(미국)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브란치카는 한국 V-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고, 크리스타는 현재 김연경과 같은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