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트와이스는 '정오의 엔젤'로 깜짝 등장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평소 염원하던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마치 짠 것처럼 벌떡 일어나 '치어 업' 노래에 맞춰 트와이스와 함께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와 짝꿍을 이루기 위한 인기투표에서는 예상과 전혀 다른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어 진행된 복불복에서는 트와이스도 예외 없이 승부욕을 불태워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애타게 트와이스와의 만남을 원했던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불타는 승부욕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간 트와이스의 모습과 트와이스를 향한 멤버들의 무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