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개막식 참가를 위해 브라질을 찾은 김 장관은 4일 오전(현지시각) 상파울루에 도착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선수들과 만난 김 장관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모두 경기력으로 보여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는 없겠지만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텔레비전으로 보며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김 장관은 5일 오전 리우로 이동해 개회식에 참석한 뒤 8일 귀국 전까지 선수촌을 방문하고 경기장을 찾아 우리 선수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