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박계 단일화 이변…주호영 단일후보(1보)

김용태 꺾은 정병국에 승리

새누리당 8‧9전당대회 비박계 당 대표 단일 후보로 주호영(4선) 의원이 결정됐다.

주 의원과 정병국(5선) 후보는 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직후 기자 회견을 통해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주 의원은 1차 단일화 과정에서 김용태(3선) 의원을 꺾은 정 의원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새누리당 당 대표 경선은 비박계 주 의원과 친박계의 이주영(5선), 한선교(4선), 이정현(3선) 의원의 4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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