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부산. 부산의 매력은 해운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양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부산은 백화점, 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몰과 재래시장 등에서 취향에 따라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무역항이자 제2의 도시로 불려왔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은 아름다운 남해와 동해를 끼고 있는 자연환경에서 쇼핑,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부산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중 '용두산 공원'과 '보수동 책방골목'을 소개한다.
용두산 공원 산책로를 걷다 도시를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삼림욕을 즐기며 산책하다 보면 용두산 공원에 한쪽에는 시원한 미니폭포를 만날 수 있다. 폭포 옆에서 더위를 식혀보자. 이곳에서 매년 1월1일 부산의 제야의 종소리도 들을 수 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산 중구 보수동에 있는 책방 골목이다. 지금의 국제시장 근처에 있으며 광복 직후 태평양전쟁으로 주택가가 철거된 후 일본인이 남기고간 책을 바닥에 놓고 팔았던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장소가 개인소유가 되자 보수동에 책을 파는 사람들이 자리를 잡게 되며 오늘의 책방골목이 형성되었다.
책방골목 근처에는 '벽화골목'도 있다. 이곳의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책방에서 구매한 책과 함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겨보자.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올 여름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성수기의 비싼 물가가 걱정된다면 땡처리닷컴에서 실시간으로 항공권과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www.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