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경사는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 경사 등 4명은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도중 A 경사가 물에 빠졌고, 동료들은 바위 등을 붙잡고 구조를 시도했다.
이들 중 한 명은 119에 신고 후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A 경사를 구하기에는 여의치 않았다. 계곡은 폭 8m, 수심 4m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