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하셔 CEO, 카레이서로 CF 직접 출연

S-OIL의 나세르 알 마하셔 CEO가 자사의 윤활유 광고에 품질을 보증하는 카레이서로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프리미엄 윤활유 브랜드 'S-OIL 7' 광고이다.


유튜브에 오른 CF 영상 조회수가 벌써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번 S-OIL 윤활유 광고는 ‘엔진을 깨우는 힘’을 슬로건으로 차의 엔진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10만km를 주행한 뼈대만 남은 차량에 'S-OIL 7'을 주입하자 엔진이 힘차게 되살아난다는 스토리이다.

평소 한국 문화에 친화적인 마하셔 CEO가 자사 엔진오일 품질의 우수성과 성능을 직접 보증하는 카레이서로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역할을 자청했다고 한다.

이번 광고 촬영은 김포에 소재한 항공기 정비소 ‘에어로피스’에서 폭염 속에 진행됐는데, 마하셔 CEO는 실제 레이싱 선수처럼 유니폼, 헬멧, 두꺼운 장갑 등을 착용한 가운데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흙먼지를 날리며 수십번이나 트랙을 주행했다는 후문이다.

S-OIL은 불황기에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CEO의 진솔한 모습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신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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