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웅·장우재 연출에게 듣는 극작 강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는 신진 극작가와 극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2016 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극작 강의는 극작의 본질적인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연극 현장과 강단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코미디의 극작법(조만수 연극평론가/남산예술센터 드라마터그) ▲공동창작 글쓰기(김민승 극작가/드라마터그) ▲연극적 글쓰기란 무엇인가?(고선웅 극작/연출가) ▲인물-사람에게서 사람을 보라(장우재 극단 이와삼 대표) 등 총 4회가 진행된다.

또한 25일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원작 ‘날 보러와요’를 집필한 한국 연극계의 대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광림이 마스터 클래스 강의를 한다.

세부 프로그램 확인 및 신청은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www.nsartscenter.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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