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전국 오프라인 예매처에서 사전 예매와 단체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예매처인 보그너 커피 상해지점과 부산 예매처인 노인건강센터는 일찍이 표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또 청주 지역 입장권 예매처인 각 대학교 내 구내서점과 음식점 등 54곳 중 28곳도 입장권이 줄줄이 바닥났다.
조직위는 입장권이 조기 매진되자 서둘러 입장권을 추가 주문했다.
사전 예매자는 입장권 할인뿐만 아니라 9월 한 달간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청주지역 유료 관광지 할인과 청주지역 영화관 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