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 치이는 휴가가 싫어 집에서만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여행은 고생이 따르기도 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만큼 나만의 특별한 장소를 찾아 떠나자.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는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팔라완 북단에 있는 엘니도를 추천한다. 팔라완은 익숙하게 들어봤지만 엘니도 군도의 아풀릿 아일랜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중 하나다.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지어진 코티지가 줄지어 있는 모습은 몰디브를 연상시킨다. 올 여름 완벽히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한다면 엘니도 아풀릿 아일랜드로 떠나보자.
아풀릿 아일랜드와 주변 작은 섬에서 스노클링, 카약, 라펠링, 세일링 등 해양스포츠를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풀릿 아일랜드의 워터 코티지는 수면 위로 솟은 기둥에 세워져 투숙객에게 새로운 기분을 선사한다. 인근 섬 및 멋진 석회암 절벽 등의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베란다를 갖추고 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staynm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