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카오락 해변.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8월은 여름휴가의 피크시즌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해외로 떠나는 달이다. 최근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20만 명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이를 다시 한 번 증명한다.
특히 태국은 방콕, 푸켓 등 유명 관광 도시들이 있는 나라로 1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떠난다. 이색적인 태국의 도시를 찾는다면 카오락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카오락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휴양지인 푸껫에서 약 70㎞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푸껫에서 북쪽으로 차로 1시간쯤 달리면 카오락을 만날 수 있다.
카오락은 허니문과 휴가를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사진=스테이앤모어 제공) 카오락은 '태국 속의 작은 유럽'이란 수식어가 붙을 만큼 유러피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카오락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해변도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허니문과 휴가를 떠나 온 이들에게 사랑받는 숨은 명소다.
카오락은 활기가 가득한 푸껫 시내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고요하고 평온한 카오락의 해변에서 완벽한 휴가를 즐겨보자.
넓은 크기를 자랑하는 라마다 카오락의 수영장. (사진=스테이앤모어) 카오락은 최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는 럭셔리 휴양지다. 그중 2007년 오픈한 라마다 카오락 리조트는 울창한 열대 숲과 어우러진 다양한 객실과 빌라를 비롯하여 최고급 스파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을 갖춰 휴양에 최적화됐다.
스테이앤모어 관계자는 "카오락은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휴양지"라며, "8월에 카오락으로 떠나고 싶다면 진에어 왕복 항공권, 라마다 카오락 3박, 호텔 조식, 공항 왕복 픽업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상품이 있으니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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