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3', 중간투입래퍼 선발전 온라인 공개

(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기희현, 라손, 롤라로즈, 애쉬비, 쿨키드, 틸다 등 6명이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 투입 래퍼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2일 Mnet은 "지난달 21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영구탈락 미션의 결과로 탈락한 멤버가 생겼다. 그 자리를 충원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새 래퍼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 시즌 이와 같은 멤버 충원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방식을 새롭게 한다. 중간 투입 래퍼가 선발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모두 공개하는 것. 제작진은 "중간 투입 래퍼에 대한 당위성을 높이고 '언프리티 랩스타3'가 관객과 상호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목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6인 래퍼는 지난달 말 관객 앞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제작진이 "100% 관객 투표만으로 중간 투입 래퍼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린 가운데, 누가 높은 득표를 얻어 기회를 잡았을지 주목된다.

'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투입래퍼 선발전은 오는 9일부터 약 2주에 걸쳐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공개된다. 최종 투입되는 멤버는 오는 19일 방송 분을 통해 공개된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기 위해 트랙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출연하며,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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