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리는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제남탄광, 남양탄광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고 생산실태와 능력확장공사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현지에서 진행된 관계부문 일군협의회에서는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부하를 보장하며, 채탄장의 생산량을 늘이고 능력확장공사들을 전망성있게 진행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했다.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생산공정의 자동화비중을 늘이며, 해당 단위들을 노력절약형 기업소로 전환시키기 위한 대책이 세워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박 총리는 승리자동차연합기업소에서 제작한 새형의 5t급 화물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기업소의 기술개건 방향을 토의했다고 덧붙였다.
평안남도 북창군에 있는 북창화력발전소는 설비용량 160만㎾로 북한지역에서 화력발전소로 가장 규모가 크다.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는 북한 무연탄 생산의 주요 기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