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드림' 이어 '국가 슈퍼컴퓨팅' UNIST서 청소년 캠프 열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유니스트가 공동으로 8월1일부터 5일까지 '2016 국가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사진=UNIST 제공)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과학 드림캠프'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유니스트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캠프에서는 유니스트 재학생 30명과 울산지역 49개 중학교 3학년 학생 82명이 멘토와 멘티로 연결돼, 영어와 수학, 과학 수업 지도는 물론 대학내 연구실 실험과 동아리 체험이 마련된다.

조형준 리더십센터장은 "이번 과학 드림캠프에 참여하는 멘티들이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과학을 향한 관심과 꿈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과 유니스트가 공동으로, 오는 5일까지 '2016 국가 슈퍼컴퓨팅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청소년 캠프에 참가하는 전국 23개 고등학교 24개팀은 슈퍼컴퓨터의 구축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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