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장마가 없고 한여름의 평균기온이 22도 정도에 교외는 전원풍경을 즐길 수 있는 농촌길까지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는 등, 자전거 여행 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다. 그런 환경을 찾아서 해외 관광객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 사이클링 및 투어링으로 체험하는 삿포로를 자전거로 완전 정복해보자.
◇ 삿포로에서 자전거 렌탈하기
삿포로에는 포로클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있다. '삿포로의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포로클'은 자전거를 공유하는 개념의 새로운 타입의 자전거 대여서비스이다.
16세 이상으로 휴대전화와 신분증이 있으면 등록창구나 제휴호텔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광에는 물론이며 출장 시의 가까운 이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 '1회용'이나 '1개월용'등, 편리한 일반이용객용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회원등록 요함)
또 삿포로 시내의 렌털 사이클은 삿포로역 근처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신청할 수 있는 '에키차리'가 편리하다. 물론 관광객도 이용 가능. 신분증(ID나 여권)을 가지고 창구에 준비된 용지(영문 있음)로 신청해야 한다.
취재협조=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