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제1회 극동국제페스티벌에 북한 참여 기대"

발레리 게오르기예프 러시아 마린극장 관장(사진=스푸트니크 통신)
발레리 게오르기예프 러시아 마린극장 관장은 제1회 극동국제페스티벌 '마린스키' 페스티벌에 북한 배우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예프 러시아 마린극장 관장은 지난 달 30일 개회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게오르기예프 관장은 "북한을 포함한 극동지역의 모든 국가가 젊은 배우들을 한 페스티벌의 한 무대에 세움으로써 공동의 성과와 언론의 주목을 받으려면 우리는 모두 흠께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극동지역의 러시아 근접 국가들이 이 작업에 공조할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제1회 극동국제페스티벌 '마린스키'는 지난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에는 마린극장의 가장 유명한 솔로 가수들과 한국, 일본, 대만, 몽고, 독일, 그리스, 영국, 미국, 푸에토리코 작곡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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